티샷 거리 보정 계산기
연령·성별·실력 기준 평균 거리에 기온·고도·풍속 보정을 적용한 실전 예상 거리를 산출합니다.
티샷 거리, 왜 환경 변수까지 따져야 할까
"내 평균 티샷 거리는 60m" 같은 숫자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그런데 그 60m가 봄날 평지 코스에서 측정한 거리라면, 무더운 8월 한낮의 잔디 긴 코스에서는 50m도 못 갈 수 있습니다. 같은 스윙을 해도 환경 변수에 따라 실제 거리는 10m 이상 달라집니다.
가장 큰 변수 세 가지가 기온, 고도, 풍속입니다. 기온이 낮으면 공기 밀도가 높아져 볼이 받는 저항이 커지고, 같은 임팩트로도 거리가 줄어듭니다. 반대로 더운 날은 공기가 가벼워져 볼이 더 멀리 갑니다. 고도도 마찬가지로, 산속 코스는 공기 밀도가 낮아 평지보다 거리가 약간 더 나옵니다. 풍속은 가장 직관적인 변수죠. 맞바람 3~4m/s만 되어도 거리가 5~8m 줄어드는 게 보통입니다.
여기에 본인의 신체 변수가 더해집니다. 연령에 따라 스윙 스피드와 회전력이 달라지고, 성별에 따라 평균 거리 기준선이 다릅니다. 60대 여성 동호인의 평균 거리와 50대 남성 동호인의 평균 거리는 같은 클럽이라도 큰 차이가 납니다.
아래 도구는 본인의 기본 거리에 이런 환경 변수와 신체 변수를 보정해서, 그날 그 코스에서 실제로 나올 만한 티샷 거리를 추정합니다. 코스 매니지먼트에 활용하시기 좋습니다.
플레이어 & 환경 정보
연령·성별·실력별 기준 거리 (m)
| 구분 | 초급 | 중급 | 고급 |
|---|---|---|---|
| 남성 50대 | 130 | 160 | 190 |
| 남성 60대 | 115 | 145 | 175 |
| 남성 70대 | 100 | 130 | 160 |
| 남성 80대 | 85 | 115 | 140 |
| 여성 50대 | 100 | 125 | 150 |
| 여성 60대 | 90 | 115 | 140 |
| 여성 70대 | 80 | 100 | 125 |
| 여성 80대 | 70 | 90 | 110 |
자주 묻는 질문
기온은 왜 티샷 거리에 영향을 주나요?
뒷바람과 맞바람의 영향이 왜 다른가요?
고도가 높을수록 멀리 나가나요?
초급·중급·고급은 어떤 기준인가요?
거리 추정 결과, 어떻게 활용할까
코스 매니지먼트의 핵심 도구
티샷 거리 추정은 단순히 "내가 얼마나 멀리 보내는가"를 아는 게 아니라, 다음 샷의 시작점을 미리 그리는 일입니다. 80m 파4 홀에서 본인 추정 거리가 55m라면, 두 번째 샷은 25m 어프로치가 됩니다. 그 25m가 본인이 자신 있는 거리인지 아닌지에 따라 티샷의 노림수가 달라집니다.
자신 있는 거리라면 정상적으로 티샷을 풀어가시면 되고, 자신 없는 거리라면 티샷을 일부러 짧게 쳐서 두 번째 샷이 더 편한 거리로 남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. 이런 작은 조정이 모이면 라운드 평균 스코어가 2~3타 줄어듭니다.
환경 변수별 보정 폭의 일반적 범위
기온: 표준 기온(20°C)에서 1°C 떨어질 때마다 거리는 약 0.2~0.3m 감소합니다. 5°C 한겨울 라운드에서는 평소보다 3~5m 짧게 잡으셔야 합니다.
고도: 해발 100m마다 거리는 약 1~1.5m 늘어납니다. 산속 코스(해발 300~500m)에서는 평지보다 3~7m 더 나오는 셈입니다.
풍속: 맞바람 1m/s당 약 1.5~2m가 줄고, 뒷바람은 같은 비율로 늘어납니다. 풍속이 5m/s를 넘는 날은 코스 매니지먼트 자체를 다시 짜야 할 정도로 영향이 큽니다.
본인 데이터 누적이 정확도를 높입니다
이 도구의 보정 계수는 일반적인 평균값을 사용합니다. 본인의 실제 거리는 스윙 스타일과 클럽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, 라운드 일지에 매 라운드의 실제 티샷 거리를 기록하시면 본인만의 보정값을 만들어가실 수 있습니다. 시즌 한두 번 분량의 데이터가 쌓이면 추정 정확도가 크게 올라갑니다.
또 그날 라운드가 환경적으로 적합한지 미리 확인하시려면 날씨 기반 플레이 적합도 도구를 함께 활용해보세요.